"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구례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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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구례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4.02.15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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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홍매화 자료사진

2024년 봄을 알리는 화엄사 홍매화 꽃망울이 봄비가 온 후 터질 듯하다.

2024년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과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는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한다.

그 이유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홍매화 개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알렸다.

사진 콘테스트는 오는 25일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촬영 산문 개방 시간 05시 30분~20시 30분까지)을 시작으로 3월 23일 오후 20시 30분까지이다.

화엄사 홍매화 자료사진

출품작을 제출하려면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사진 부분, 휴대폰 부분에 촬영한 사진을 개인당 1작품씩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올리면 된다.

출품된 작품 심사는 작품성(30%), 작품 완성도 및 심미성, 활용성(30%), 대중적 흥미도, 홍보 활용 가능성과 적합성(20%), 공모전 기획 의도 부합성 독창성(20%), 작품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이다.

동점일 경우 작품성, 활용성 순으로 고득점자 순위를 선정하며, 모두 동일한 점수일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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