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을 알리는 화엄사 홍매화 꽃망울이 봄비가 온 후 터질 듯하다.
2024년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과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는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한다.
그 이유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홍매화 개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알렸다.
사진 콘테스트는 오는 25일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촬영 산문 개방 시간 05시 30분~20시 30분까지)을 시작으로 3월 23일 오후 20시 30분까지이다.
출품작을 제출하려면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사진 부분, 휴대폰 부분에 촬영한 사진을 개인당 1작품씩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올리면 된다.
출품된 작품 심사는 작품성(30%), 작품 완성도 및 심미성, 활용성(30%), 대중적 흥미도, 홍보 활용 가능성과 적합성(20%), 공모전 기획 의도 부합성 독창성(20%), 작품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이다.
동점일 경우 작품성, 활용성 순으로 고득점자 순위를 선정하며, 모두 동일한 점수일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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