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11번째 공약 '광산 키즈메디케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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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11번째 공약 '광산 키즈메디케어' 추진
  • 지종선 기자
  • 승인 2024.02.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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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세 미만 무료 아동 입원진료비 만5세까지 확대
김성진 예비후보

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11번째 공약인 '광산 키즈메디케어' 추진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24조에서 아동은 가능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인정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국가가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광산은 광주에서 아동의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아동 의료보장성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아이들의 건강과 질병치료 걱정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첫번째로 "현재 만 2세미만 아동 입원진료비 무료를 만 5세 아동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증질환 아동들의 입원진료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아동의 병원비 중 환자가 직접 부담해야 할 금액이 연간 100만 원 이상이 될 경우 추가되는 부담금을 국가가 나서서 지원하는 아동 의료비 연 100만 원 상한제를 국가정책으로 도입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광산에 어린이전문병원을 설립하여 응급, 중증질환 치료등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높혀 의료안전망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산 키즈메디케어가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저출산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작동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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