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당 소속으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최근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새로운미래'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당원 모집을 했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새로운미래' 신정현 책임위원 등 한국 정치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미래 소속에 젊은 정치인과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김선우 전 사장은 영광에서 초·중교를 졸업했으며 광주 서석고를 졸업했다.
그래서인지 홍보 활동 현장에서 김 전 사장과 인사를 나누는 시민이 적지 않았다.
김선우 전 사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새로운미래'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관심이 별로 크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런데 며칠 전부터 시민들의 반응과 관심이 확실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민주당에서 공천과 관련한 각종 잡음 때문인 것 같다. 공정하지 못한 공천 결과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나 호남지역은 더욱 심한 편인 것 같다"면서 "광주시민들의 여론이 크게 달라져 며칠 전부터 많은 분들이 '새로운미래'에 당원가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사장이 출마 예정인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지난달 27일 이개호 현역 의원이 단수 공천이 되면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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