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전시를 열었다.
광주 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역(마륵역)에 마련된 전시에는 여성인권 운동단체인 광주 여성의 전화도 참여했다.
성폭력·성매매·성희롱 등 성별에 기반한 폭력의 심각성을 표현한 전시물 20여 점을 오는 29일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궐기한 1908년 3월 8일을 기념해 1975년 지정됐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