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8년 만에 전남 모든 선거구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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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 "8년 만에 전남 모든 선거구 공천"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3.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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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관위, 19차 회의결과 발표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19차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3.9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10개 선거구에 공천 후보를 냈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남 담양·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경찰 출신 김유성 후보를 확정한 것을 마지막으로 전남 10개 선거구 공천을 마쳤다.

국민의힘이 불모지인 전남에서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낸 것은 제20대 총선 이후 8년 만이다.

김 후보는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조선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33년간 경찰공무원을 지내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 함평군수에 출마한 바 있다.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국의 모든 지역구에 후보자를 배출한다"며 "여기에 전남이 화룡점정을 찍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최근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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