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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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 지원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3.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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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러스트

광주시는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육아품앗이'를 지원하는 '삼삼오오 이웃 돌봄 사업'에 참여할 20개 모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다 

광주시 공공기관(여성가족재단) 협업사업 가운데 하나로 이웃끼리 맞돌봄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영유아, 초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 자조 모임은 광주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모임은 4∼11월 저녁·주말·긴급·일상 돌봄 등을 실행하고 모임별로 연 100만∼130만원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은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

김선자 광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삼삼오오 이웃돌봄을 통해 서로가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육아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육부담과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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