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민주당 지키면서 총선 승리 위해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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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민주당 지키면서 총선 승리 위해 뛰겠다"
  • 지종선 기자
  • 승인 2024.03.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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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민주당 심장부인 광주에서 현역 의원 여덟 명 중 민형배 의원을 제외하고는 경선에서 전원 탈락했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물론 총선 후보에 오르지 못한 다른 의원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당의 결정을 엄중히 받아들인다. 저는 안철수 바람이 불 때도 민주당 옷을 입고 낙선의 고배도 마셨고, 3수 끝에 민주당 옷을 입고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이라며 "지금껏 그래왔듯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권심판과 국민승리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호남지역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민주당의 22대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이뤄내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전당대회까지 광주시당위원장 직을 성실히 수행하며 미력이나마 민주당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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