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성장이 곧 국가 성장"…조인철, 월드옥타 회장 등과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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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성장이 곧 국가 성장"…조인철, 월드옥타 회장 등과 현안 논의
  • 지종선 기자
  • 승인 2024.03.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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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광웅 대표, 주대석 부회장, 조인철 예비후보, 박종범 회장, 권만성 대표이사
(사진=조인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가 최근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영산그룹 회장, 주대석 월드옥타 부회장, 권만성 씨엔에스컴퍼니 대표이사 등과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17일 조인철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광주지역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 및 추진전략 모색, 지역 중소기업 대상 수출·투자·네트워크 연계 및 비즈니스 활동, 지역인재 글로벌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종범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월드옥타와 협력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해외자본 광주지역 제조업 투자를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지역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며 광주와 서구를 발전시켜 지역균형발전의 틀을 만들겠다"면서 "광주의 지역 기반 기업육성과 역량 강화, 지역인재 양성 등을 통해 광주의 자생능력을 키워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전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7천여 명의 CEO와 3만2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또한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업한 영산그룹은 유럽·러시아·중국 등 20개국에 30개 사업장이 있으며 연 1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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