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농어촌 주민 기본소득 지급 추진…"기본적인 삶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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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농어촌 주민 기본소득 지급 추진…"기본적인 삶 보장"
  • 강성용 기자
  • 승인 2024.03.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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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 정책협약식

이석형 무소속 담양·함평·영광·장성 22대 총선 예비후보는 17일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한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석형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은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사업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법안을 입법해 주민을 위한 기본소득을 실행할 것"이라며 "최소한의 삶을 지원받는 사회가 아니라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 사회농어촌기본소득(지방소멸대응 기본소득)이 되도록 단계별로 추진하고 더 나아가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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