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행복시대 구현 앞장
상태바
여성행복시대 구현 앞장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7.03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아트홀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성료

▲ 강진원 강진군수가 여성 대표들과 함께 여성의 날 캐치플레이를 펼쳐 보이고 있다.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강진’이라는 캐치플레이로 제19회 강진군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3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정숙) 주관, 강진군 후원으로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군민, 읍․면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강진 레크노래강사팀과 ‘춤추는 난타팀’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여성권익신장에 앞장선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 행사장에서는 성전면의 천연수제비누와 병영면의 가죽공예 시연․ 판매가 어우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공로를 인정 받은 조성옥 다문화지원센터장외 10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전남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황정숙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행복한 사회가 구현돼야한다.”며 “가족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지도자들이 힘을 모으고 여성단체가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 높여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사에서 “여성의 권익신장 및 자립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여성으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및 여성을 위한 문화․예술 등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정책과 발전에 양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여성 친화적 강진군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여성직업훈련, 농․특산물 판매촉진사업, 일반여성 기술․취미 교육, 여성단체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인 역할과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