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양치유센터 테라피 업그레이드, 다시 문 열어
상태바
완도 해양치유센터 테라피 업그레이드, 다시 문 열어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4.03.22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완도 해양치유센터

전남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새 단장을 하고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100일 만에 1만 8천여 명이 다녀가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군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센터 휴관 기간을 갖고 해조류 활용 테라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스팀 샤워 테라피에 개별 욕조를 설치해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을 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는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치유 프로그램이다.

'해조류 스파 테라피'는 해조류의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피부에 공급돼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며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기존의 컬러 테라피에 100% 완도산 천연 다시마가 들어가 있는 마스크팩까지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으며, 치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인기가 많은 스톤 테라피실을 1개 더 늘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