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현장포럼으로 주민역량 업(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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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현장포럼으로 주민역량 업(up)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7.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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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지역발전 과제 발굴 등 지역개발 주도 지원

완도군(신우철 군수)이 농촌현장포럼 활성화로 주민역량을 강화하면서 주민주도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길도 보옥권, 소안도권, 완도읍 군내권 등 3개 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농촌현장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역량을 분석,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발전 과제를 발굴하여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다.

보길도 보옥권역은 약 5억원의 사업비로 어촌체험마을을 조성중이며, 소안권역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약 50억원의 사업비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등 단위종합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완도읍 군내지구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금년부터 향후 4년간 70억원의 사업비로 소재지권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현장 포럼은 주민역량진단, 마을테마발굴, 선진지견학,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4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완도군청 박신희 도서개발과장은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중앙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비를 확보함은 물론 주민들의 자치개발 역량을 키워 주민 주도의 마을발전을 도모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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