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위원장,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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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위원장,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관 방문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7.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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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광주시당위원장은 “14일 오전 광주 남구 대남대로에 위치한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관을 방문 왕헌민 총여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에 즈음하여 지역의 수권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간의 경제협력 및 문화, 관광의 발전을 모색하고 더 나가가 양국간의 우호증대 및 긴밀한 관계를 더 돈독히 하기 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임내현 시당위원장은 국회 한․중친선협회와 동북아 역사대책위원회 간사를 맏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뤼순감옥박물관에 마련된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다롄 한인회와 국회 한중친선협회 공동주관으로 안둥근 의사 순국 104주년 추모식에 참석 중국을 방문 홍룡강성 서기와도 간담회를 가졌었다.

간담회는 약 50분간 임내현 위원장과 왕헌민 총영사 두사람의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중양국간의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계속 유지 할 것과 한국과 중국의 무역량이 2,800억달러로 2015년 3천억달러, 2016년 양국 관광객 1,000만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우리지역의 인적 물적교류가 원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합의 했다.

특히, 두사람은 일본 고노담화의 군국주의 우경화에 우려를 표하며, 일본의 군국주의 세력의 회복을 막는데 양국이 잘 대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에 힘을 모으자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왕헌민 총영사는 “일본의 군국주의에 반대한다며, 한중일 3국이 손을 잡으면 동북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고 특히, 임내현 위원장님은 광주뿐만이 아니라 우리 총영사관에도 중요한 정치인이시고 서로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임내현 광주시당위원장은 “안중근 의사의 시신발굴에 있어 뤼순감옥과 일본에 자료가 있을 것이다” 며 “왕헌민 총영사와 중국에서도 안의사 시신발굴에 협력해주실것과 한중 FTA협상으로 지역민들이 피해를 보는일이 없기를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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