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44억1천만불, 수입은 4.2% 감소한 39억4천6백만불로 전체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13.1% 증가한 4억6천4백만불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2012년 8월 이후 2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 반도체 수출 실적은 전월대비 3.3% 증가한 2억8천만불로 2014년 상반기 중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였다.

2014년 6월중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한 13억1천6백만불, 수입은 0.8% 감소한 4억1천만불을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5.2% 증가한 9억7백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제품(65.2%)·가전제품(11.4%)·자동차(10.6%)․타이어(1.5%)가 증가하였고, 반도체(△16.7%)․기계류(△7.5%)가 감소하였다. 수입은 기계류(102.5%)·화공품(16.8%)·가전제품(5.8%)가 증가하였고, 고무(△48.1%)·철강재(△13.9%)․반도체(△5.9%)가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화공품(6.5%)·철강제품(2.3%)이 증가하였고, 선박(35.0%)·기계류(△33.6%)·석유제품(△14.5%)이 감소하였다. 수입은 철광(14.0%)․석탄(7.8%)이 증가하였고, 화공품(△51.1%)·석유제품(△39.0%)·원유(△2.9%)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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