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1번지 남구 19일 ‘수능 입시설명회’
상태바
광주교육1번지 남구 19일 ‘수능 입시설명회’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4.08.15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교육특구인 광주 남구에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합격전략 입시 설명회’가 열린다.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15학년도 수능 수시 입시 설명회가 진행된다.

수험생과 학부모, 일선 학교 진학지도 교사 등 4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종서 이투스 청솔 교육평가 연구소장이 ‘2015 수시 지형의 변화와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대학입시 전문가로 입소문이 자자한 이 소장은 이날 대학 입시 성공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우선 선발 폐지와 수능 최저 학력기준 완화, 지역 인재 특별전형 확대,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 증가, 논술전형 모집인원 소폭 감소 등 지난 해 수시 지원과 비교해 달라진 내용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 청솔 진학지도 실장이 강연에 나선다.

김 실장은 ‘수시지원 실사례 분석 및 합격 예측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수시 지원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각각 분석해 수능 수시 지원에서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과 올바른 수시 지원 전략 수립기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합격전략 입시 설명회는 대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 참석자에게는 대학입시 대비전략 자료집과 주요 대학 논술고사를 분석한 ‘2015 논술 전략서’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2015 수시 지원전략서 수시路’도 제공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합격이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예비 수험생인 고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1번지 남구가 주관하는 입시 설명회는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매회 개최 때마다 수백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수험생 및 학부모, 일선 학교 진학담당 교사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