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추진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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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추진단 본격 가동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4.08.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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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구청장 임우진)이 민선6기 사회복지분야 핵심가치인 주민들의 자율과 참여를 기초로 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복지지출의 빠른 증가 속에서도 송파구 세 모녀 사망사건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구는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민간사회복지기관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하는 서구복지공동체 T/F 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서구복지공동체 T/F팀의 주요활동은 ▲서구복지공동체 모형개발 및 발전방안 모색 ▲동주민센터 복지공동체 재구성에 따른 세부사항 마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주민조직의 자생력 강화방안 마련 등 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T/F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구복지공동체의 운영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살맛나는 으뜸서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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