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 행복동 제2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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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 행복동 제2호 개소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4.08.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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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시(조충훈 시장)가 14일 매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및 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 제2호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2호 행복동은 보건복지부 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과 연계되어 복지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2호 행복동은 민간전문인력(방문간호사 2명, 통합사례관리사 2명)이 투입돼 집중케어세대를 방문 및 상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동네 주치의, 마을변호사, 생활불편 처리 기동반(실버 맥가이버) 등이 운영되어 복지안전망 구축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펼친다.

순천시는 행복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대한민국 최초의 행복동 추진으로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한 실천적 정책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행복동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지난 3월 12일 풍덕동에 제1호 행복동을 시작으로 2015년 7개소(동 5, 면 2)에 이어 2016년에는 24개 읍면동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행복동 제2호 개소식에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행복동을 추진하면서 장애요인과 극복 경험 등은 대한민국에서 우리시가 선도적인 모델로 나아가는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석종 매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순천시가 행복도시를 지향하는데 있어 우리 스스로 주인공이라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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