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시책 만족도 향상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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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시책 만족도 향상 워크숍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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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농어업회의소(회장 김석중)는 지난 11월 20일 농어업회의소 분과위원 및 농업기술센터 팀장급 이상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농정시책 농업인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 워크숍을 가졌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임성훈 나주시장은 “전국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나주시농어업회의소가 타지역에 비해 모범적으로 잘 이끌어 가고 있다며 여기에 참석한 리더들이 합심해서 농어업회의소가 잘 정착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또한 “농정시책 농업인 만족도 조사 결과 농정시책 우선순위에 유통체계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저장시설을 확충하여 농업인이 가격과 물량을 조절하는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특화품목도 차별화 하여 중점 육성하고 앞으로 우수한 농정시책은 농어업회의소에서 만들어야 한다”며 농어업회의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노웅곤 사무국장의 농정시책 농업인 만족도 조사 추진 배경과 결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인스피릿코리아 최길용 대표의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정시책 농업인 만족도”란 주제로 강의와 함께 농업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 했다.

또한, 참석한 농업인의 여러 의견을 들은 최대표는 “단기적인 성과를 창출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농민과 함께하면서 좋은 성과를 창출 하는 방법이 중요 하다”며 “모든 부분이 제한된 지역여건에서 농업인을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할 것인가와 그것이 해결 되었을 때 만족도가 향상 될 것이다“라며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 합의점을 도출해 냈다.

농정시책 농업인 만족도 조사는 지난 8월 나주시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농어업회의소 회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설문기관에 의뢰해 ARS 방식으로 조사 됐다. 6개 문항으로 이뤄진 조사에서 전체적인 만족도 총 평점 70.5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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