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4년 북구 소식지 '북소리'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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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4년 북구 소식지 '북소리' 새 단장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4.09.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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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구정과 소식을 전하는 24년 전통의 소식지 '북소리'의 활자 크기를 키우고 미담 사례에 대한 지면 분량을 늘리는 등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본문 활자 크기가 기존 10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커지고 14∼15면의 고시·공고 지면 활자 역시 기존 9포인트에서 10.5포인트로 확대된다.

지역 미담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이웃' 지면(10면)의 경우 매월 10일 자 발행본에는 11면까지 지면을 할애하기로 했다.

북구는 구독자의 눈의 피로도를 줄여 가독성을 높이고 지역의 아름다운 소식을 풍부하게 소개하는 등 북소리를 좀 더 주민 친화적 소식지로 발전시키고자 새 단장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북소리는 1990년 9월 20일 '북구소식'으로 처음 발행됐으며 1996년 1월 제호를 '북소리'로 변경, 매월 10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발행하고 있다.

2012년 2월부터는 '북소리 전자신문' 발행을 시작했으며 2013년 1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들려주는 북소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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