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남획과 이상기온 등으로 고갈돼가고 있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종패·종묘 방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사업비 6억 200만원을 투입, 어촌계 해역 등에 주민소득과 직접 연계되는 꼬막, 바지락, 대하, 꽃게, 보리새우, 전복, 해삼, 뱀장어, 자라 등 9종을 방류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꼬막과 바지락 대하, 전복 등 6종을, 하반기에는 자라, 해삼, 보리새우 등 3종의 수산종묘를 매입, 어촌계 등의 신청을 받아 장소를 선정한 후 방류할 계획이다.또한 방류종묘의 생존을 위해 연안 해역의 패류 양식어장 3개소 50ha에 대해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실시한다.또 저수지 등에 서식하고 있는 외래어종인 블루길, 베스, 황소개구리
서부 | 박민우 기자 | 2018-02-23 10:31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군은 20억8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9개월간 강진경찰서 후면 주차장에 345㎡(104.3평) 규모의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 건립을 마쳤다. 통합관제센터는 통합관제실, 재난종합상황실, 사무실, 장비실, 휴게실 등으로 나눠져있다.CCTV만 총 386대(방범 176, 어린이보호 46, 초등학교 143, 산불 6, 재난재해 3, 차번인식 12)를 관제한다.정상 운영에 앞서 지난 19일, 관제요원 24명과 경찰관 1명이 이론교육과 모니터링 실무교육을 받았다.관제요원들은 사건·사고 발생 즉시 상황을 전파해 신속하게 대응해 어린이, 부녀자 등 사
서부 | 박민우 기자 | 2018-02-23 08:52
'해남군민이 지역민으로서 갖는 소속감과 자부심은 얼마나 될까?'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중심에 두어야 할 정책은 무엇일까?'22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가 무엇이며 주관적 의식을 알아볼 수 있는 2017년 해남군 사회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해남군 사회조사는 2017년 8월 31일을 기준으로 지난 8월 해남군 828개 표본가구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조사했다.조사는 인구와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사회복지, 문화·여가, 안전, 공동체·사회참여 등 모두 12개 부문으로 지난 2015년에 이어 2번째 실시했다. 조사를 통해 해남군의 45.2%가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서부 | 박민우 기자 | 2018-02-22 17:39
신안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 생활쓰레기, 상하수도, 보건진료, 재난재해, AI특별방역 등 7개 분야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분야별 대응준비를 마련했다.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안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보건·의료기관 진료 및 당번 약국을 운영,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또한 응급환자 후송대책을 위해 보건소와 임자, 하의, 신의, 장산, 암태면 등 5개면에 구급차를 상시 대기하고, 119구급대, 목포해양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후송에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보건
서부 | 박민우 기자 | 2018-02-14 14:15
신안군에서 연간 1억원 이상 최고수익을 올리는 어가는 새우양식이며, 수익이 높은 업종은 어선업으로 나타났다.2017년말 어가 소득(순이익)이 1억원 이상인 어가는 총 260가구이며, 어선어업 81어가(31%), 양식어업이 160어가(62%), 수산가공업이 19어가(7%)이다. 양식어업은 품종별로 보면 왕새우 양식 56어가, 김양식 37어가, 전복양식 37어가, 우럭양식 30어가를 차지하고 있다.또한, 최고 수익어가는 새우양식 1어가에서 조수입 19억원, 업종별로 어선업 81어가에서 526억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법인에서는 압해읍 소재한 가공업체에서 42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이는 어선어업과 김 양식의 호황에 따라 2016년 대비 42어가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
서부 | 박민우 기자 | 2018-02-07 21:59
해남군의 향토문화 자료가 디지털로 구축된다.해남군은 자연과 역사, 생활, 민속, 문화유산 등 다양한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해남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해남문화대전'은 해남군의 다양한 향토 문화 자료를 수집‧연구·분석해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서비스하게 된다.국비 1억 5천만원 등 총 5억원이 투입되며,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체결을 통해 오는 5월까지 기초조사를 마치고, 올 하반기 편찬작업에 착수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편찬 내용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글은 물론 사진, 동영상 등으
서부 | 이석규 기자 | 2018-02-0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