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내년도 국비지원사업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대구시와 광폭공조에 들어갔다.31일 광주시에 따르면 먹거리산업으로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국비지원사업 20건과 현안사업 8건 등 국비확보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각 정당과 예산정책협의회도 잇따라 갖는다.광주시는 8월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이 자리에는 우상호 원내대표, 박영선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현미 예결위원장, 김태년 예결위 간사,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자치구청장, 시의원, 구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한다.또 4일에는 김동철 예결위 간사, 김종회, 김광수, 이용주, 김성식, 장병완 의원,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당
행정·자치 | 오영수 기자 | 2016-07-31 10:48
전남도가 문화예술 유산에 ‘웰빙․힐링 옷’을 입혀 예향 남도의 명맥을 잇기 위해 ‘남도문예 르네상스’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소요 사업비는 총 2천 121억 원이다.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문예 르네상스’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서화, 전통정원, 바둑, 종가문화, 음식, 문학, 판소리 등 12개 비교우위 핵심자원을 제시, 성격과 활용도를 분석해 ▲문화예술 기반조성 ▲콘텐츠 개발 ▲향유기회 제공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 ▲산업적 부가가치 극대화 등 5대 추진과제와 24개 융복합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단위사업은 선도사업 4개, 핵심사업 8개, 연관사업 12개, 총 24개 사업이다.선도사업은 전남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 개최, 한국 전통정원 조성, 종가문화 활성화, 국립바둑박물관
행정·자치 | 박민우 기자 | 2016-07-25 14:50
윤장현 광주시장은 21일 지역의 원로들을 초청 ‘제2차 광주원로회의’를 열고 민선6기 성찰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원로들의 자문을 구했다.이날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원로회의에는 정구선 원로회의 의장, 최상준 광주경총회장, 김필식 동신대 총장, 구창환 YMCA명예이사회 회장, 조비오 신부 등 교육, 문화예술, 경제, 언론,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원로 16명이 참석했다.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첫 시민시장으로서 정직하고,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면서 청년 일자리와 미래먹거리를 챙겨야 한다는 사명감을 항상 갖고 있다”며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광주형 청년정책 등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참석한 원로들의 시정에 대한 제안과 조언도 이어졌다.
행정·자치 | 오영수 기자 | 2016-07-21 18:36
5·18 민주화운동을 비방하는 행위에 대한 벌칙 조항을 담은 5·18 특별법 개정안이 또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장성·영광·함평) 의원은 20일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5·18을 비방, 왜곡, 날조하거나 관련자 또는 단체를 모욕 또는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과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비방물을 전시, 게시, 상영, 그 밖에 다른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행위와 타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 취득, 인도 및 보관, 공연, 광고, 선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하도록 했다.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왜곡·비방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에 넣어 원천적으
중앙정치 | 연합뉴스 | 2016-07-20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