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지난 7월 선보인 빛가람전망대가 개장 4개월여만에 관람객 10만여명을 돌파하며 나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나주시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망대 주변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해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동과 전망대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빛가람전망대는 전시동의 경우 유명 작가들의 기획전시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혁신도시전시관 내에 있는 스페이스 드롭은 마치 하늘을 날으며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놀이시설로는 모노레일과 96m를 10초 정도에 내려오면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돌미끄럼틀이 있으며, 5층 전망대에 설치된 아트월은 연인들의 사랑 고백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망대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돌미끄럼틀은 적어도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권을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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