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6.17 일 22:22
광주데일리뉴스
> 경제 > 산업경제
전남 마을기업 경쟁력 강화…'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 속도
박민우 기자  |  cholssa@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8  13:41:5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전남도가 사회적기업인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마을기업 상품 네이밍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 및 품평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선 마을기업 관계자, 디자인 자문 전문가, 디자인 개발 업체 등 100명이 참석해 기업별 브랜드 디자인 시제품을 제시하고, 마을기업별 브랜드 디자인 자문을 했다.

   
▲ 마을기업 상품 드랜드 개발 품평회

특히 마을기업, 전문 자문위원 등 디자인 개발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품의 브랜드·포장디자인 시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상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소포장, 꾸러미 상품 등 실용성과 디자인이 가미된 독창적 상품 디자인이 많다”며 최종 성과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전남도는 그동안 재정과 경영 환경이 열악한 우수 마을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기 위해 기업 여건과 요구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왔다.

지난해 9월부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성장 가능성이 있는 31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올 2월부터 PM 현장 자문, 상품디자인 전문가의 수시 컨설팅으로 브랜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원 과업에는 현황 및 타깃 분석, 브랜드 전략 수립, 네이밍, 브랜드 디자인, 포장디자인 개발 등과 함께 실제 제작된 포장재까지 포함돼 영세한 마을기업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송임 정남진 우리김부각 대표는 “‘오손도손’이라는 네이밍도 하고, 마을 주민 이미지를 캐릭터로 사용한 정감있는 상품 디자인을 고안하는 등 대기업도 부럽지 않은 포장재를 개발했다”며 “우리 특산물로 만들어 제품에 자신 있는 만큼 유통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과업이 완료된 후에도 마을기업의 브랜드 운영 지원과 교육, 디자인 보완 등으로 지속 관리하고, 농업박람회장, 수도권 특별 판매전 등에 선보이는 등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순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최근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차별화된 콘셉트와 디자인 등이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며 “디자인 분야에 투자할 여력이 없던 마을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상품 가치를 높여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격전현장을 가다] 무소속 돌풍…무안군수 선거 '박빙'
2
"학생중심교육과 학교민주주의"…'수업사랑 21호' 발간
3
'생활과학 촉진' 광주시과학전람회 시상식 개최
4
'봉황기 전국사격 대회'…나주서 6월1일 개막
5
김홍빈 대장 "2019년까지 히말라야 14좌 완등 도전"
6
장석웅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으로 보답하겠다"
7
굳건한 한미공조 확인하고 북미 중재 외교력 발휘해야
8
광주시교육청, 서울권 주요대학 대입 설명회 개최
9
가정폭력 근절, 화목한 사회의 첫걸음
10
[영화 신세계] 한국형 킬빌 '독전' vs 오락영화 '한 솔로'
오피니언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경찰개혁 완수하기를

정년 퇴임하는 이철성 경찰청장 후임에 민갑룡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민 차장은...

52시간 근무제 눈앞…'워라벨' 시발점 되길

다음 달부터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지리산반달가슴곰, 끝내 죽음으로 내몰 수 밖에 없었나

지리산반달가슴곰, 끝내 죽음으로 내몰 수 밖에 없었나

지리산 벗어나면 죽음으로 내몰리는 지리산반달...

여당에 힘 실어주고 야당에 회초리 든 민심

6·13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여당을 심판한 것이 아니라 야당에 회초리를 들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