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패러다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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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패러다임 바꾼다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7.08.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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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순천대학교, 광주교육대 등 6개 위탁 연수기관에서 도내 유·초·중·고 교원 571명을 대상으로 교원정보화 연수 16개 과정을 운영한다.

▲ 전남도교육청 하계 교원 교육정보화연수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생참여 중심 수업, 창의 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학교급별 수준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도내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동부, 서부, 중부 등 3개 권역별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SW교육, ICT/스마트교육, 정보화 역량강화 등 3개영역으로 구성됐다.

SW교육 영역에서는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기반 언어(스크래치, 엔트리)를 이용한 수업의 실제, SW교육 교수학습 사례 등을 다룬다.

또 ICT/스마트교육 영역에서는 스마트교육 이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의 실제,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을 다루고, 정보화 역량강화 과정에서는 유․초․중․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포토샵 등을 다룬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의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 현장 교원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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