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전남대학교 일대
광주민족미술인협회가 다섯 번째 현장미술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무등산사랑사생대회'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30분~오후 3시까지 전남대학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무등산사랑사생대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주인인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포함한 시·도민들에게 살아 숨 쉬는 자연환경 보존과 더불어, 호남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무등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문화행사다.
주최측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이 무등의 품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평등한 세상과 공동체 삶의 염원을 마음껏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 인간존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며 참가를 권장했다.
'무등산사랑사생대회'는 풍경화와 무등가족 스마트폰사진콘테스트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광주·전남 유·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미술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과 취미동아리 등 성인단체의 자율적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당일 참가자에 한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품 증정하고 수상작전시회도 갖는다.
참가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인터넷카페 http://cafe.naver.com/kmmlove에서 다운로드) 작성 후 11월 2일까지 이메일(ggotdoly@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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