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등굣길 프리허그ㆍ하이파이브
상태바
순천경찰, 등굣길 프리허그ㆍ하이파이브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3.08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경찰서 (서장 우형호)는 각 급 학교가 신학기 개학을 맞는 시점에서 학교폭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방학기를 통해 중단했던 등굣길 프리허그 및 하이파이브 켐페인을 오늘 삼산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순천경찰은 그동안 76개 학교에 5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학교측과 업무연락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상담, 선도활동 등을 전담하도록 해오고 있던 중, 지난 해 부터 플래카드를 들고 홍보전단을 나눠주는 식의 예방캠페인에서 학생들과 더 친근감을 갖게 하는 프리허그와 하이파이브 방식으로 전환하여 전담경찰관 전원과 학생회 학생들이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아주는 프리허그와 손뼉을 맞추는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순천경찰은 각 학교에 전담경찰관 상담실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학교 측과의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학생들과의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