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내 『지역자활센터-1004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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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내 『지역자활센터-1004카페』 운영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3.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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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전남도내 최초로 청사내에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1004카페』를 오는 4월 1일 오픈한다.

신안군과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존 단순 제조․판매사업에서 서비스중심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카페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1004카페』는 전문바리스타(황애경, 45세) 자격증을 취득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하여 맛있고, 깊은 향이 담겨있는 커피를 아메리카노 1,500원, 와플 4,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게 되며,『1004카페』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자활기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1004카페』가 직원들과 지역주민, 청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어 청사를 보다 편안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은 지역자활센터『1004카페』사업이외에도 신안군 압해읍 신장리 일원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분식점(향촌) 매출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어, 자활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지역자활센터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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