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대정부질문 시작…'선거제·사법개혁' 공방
상태바
국회, 오늘 대정부질문 시작…'선거제·사법개혁' 공방
  • 연합뉴스
  • 승인 2019.03.19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병완 원내대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도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한다.

▲ 대정부 질문에 답하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0.2 (사진=연합뉴스)

나흘 일정 가운데 첫날인 이날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 4당이 추진하는 공직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검경수사권조정법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3·8 개각을 비롯한 인사 문제, 드루킹 댓글 사건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석현·전해철·강훈식·김종민·박재호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주호영·김재경·곽상도·박성중·전희경 의원, 바른미래당에서는 이태규·채이배 의원이 질의한다.

정부 측에서는 이 총리와 함께 조명균 통일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답변할 예정이다.

국회는 이날 대정부 질문을 시작으로 20일 외교통일안보, 21일 경제,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대정부질문에 앞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장 원내대표는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기술중심성장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