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도장터 등 쇼핑몰서 상품 구매 시 최대 1만원 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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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남도장터 등 쇼핑몰서 상품 구매 시 최대 1만원 상품권 지급
  • 양재혁 기자
  • 승인 2020.09.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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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배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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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차 추경으로 추진될 '농산물 소비촉진 할인쿠폰 사업' 운영은 전남지역에서는 도가 운영 중인 남도장터 등 7개소가 선정됐다.

화순군 자연속애, 해남군 해남미소, 진도군 진도아리랑몰, 나주시 오색마을, 장흥군 정남진장흥몰, 보성군 보성몰 등이다.

해당 쇼핑몰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구매금액의 20%를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10월말까지 온·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쿠폰사업과 연계한 남도장터 200억원 달성 기념 농수축산물 특판행사도 추진한다.

특판행사는 남도장터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구매 시 1인당 구매가격의 최대 50%(1인당 최대 2만 5천원)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정부 농산물 20% 소비쿠폰(최대 1만원)과 함께 나머지 30%를 남도장터 적립금(최대 1만 5천원)으로 지원하게 된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소비시장이 활성화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할인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남도장터와 시군 온라인 쇼핑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추석기간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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