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문화예술회관은 포커스 시리즈 마지막 공연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을 초청, 오는 24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올해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커스 시리즈 마지막 공연이다.
2007년 시작으로 13년간 견고히 음악적 레퍼토리를 쌓아온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을 대표하는 현악 4중주 곡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제6번, 제11번, 제14번을 들려준다.
노부스 콰르텟은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콩쿠르 2위 수상,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었다.
모든 콩쿠르 기록은 한국인 최초로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용가능 관객석 중 50% 미만으로 관객석을 운영한다.
공연 입장료는 R 4만원, S 3만원 A 1만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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