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낙조 진도 다도해 절경 둘러볼 관광 유람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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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낙조 진도 다도해 절경 둘러볼 관광 유람선 뜬다
  • 연합뉴스
  • 승인 2021.07.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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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5명 승선, 30일 취항식…하루 4∼5회 운항
진도 해상 관광 유람선[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 해상 관광 유람선[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진도 다도해 수려한 경관과 세방낙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뜬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관광유람선㈜은 8월부터 '아일랜드 제이호' 관광유람선 운항을 시작한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진도 쉬미항에서 취항식을 연다.

아일랜드 제이호는 35t 규모의 유람선으로 최대 승선 인원은 75명이다.

관광 유람선은 하루 4∼5회 쉬미항에서 출항해 1시간 30분 다도해를 순회한다.

운항 코스도[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운항 코스도[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운행코스는 진도읍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사자섬), '구멍섬'으로 불리는 혈도, 양덕도(발가락섬), 주지도(손가락섬), 해식동굴과 천년불탑이 있는 불도,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 앞 해상을 둘러 쉬미항으로 귀항한다.

진도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를 구성, 안내표지판과 차선 도색, 해양 쓰레기 수거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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