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월요일 오후에 듣는 앙상블 온의 '슈베르트를 노래하며' 공연이 1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공연 해설은 아나운서 박광신 씨가 맡는다.
'슈베르트를 노래하며'는 19세기 음악사의 시대흐름을 연관시킬 수 있는 한 작곡가를 집중해 파고드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피아노와 플롯 듀오를 위한 시든 꽃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 802, 보이스, 첼로, 피아노에 의한 가곡 '강위에서', 작품번호 943,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 작품번호 898으로 모두 그의 가곡을 원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앙상블온'은 광주. 전남 지역 음악과 삶의 주요 터전으로 삼고 있는 국내 정상급 기량의 중견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됐다.
공연은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방법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culture.go.kr/ticket)를 통해 좌석 선택 예약 및 직접 모바일 발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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