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장 여론조사를 앞두고 투표에 영향을 미칠 균형감을 잃은 기사가 나오고 있다.
한 매체는 타 여러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수치를 모아 나열하고 주관적인 자신의 생각을 더해 기사 제목을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막판 대세는 강기정 앞으로'라는 기사를 올렸다. 균형감을 잃었고 시민의 판단을 유린한 기사다.
이번 광주시장 선거는 여론을 몰아가는 '광주를 가지려는 후보'와 여론은 성과로 보여준다는 철학을 가진 '광주를 지키려는 후보'의 리턴매치다.
선거 여론조사는 조사기준, 방법에 따라 한마디로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 않고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필자가 시민 속으로 들어가 민심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왜 여론조사 결과가 이렇지'하고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언론은 사실, 팩트를 전달해야 한다. 선거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양쪽의 의견이나 주장을 사실 그대로 보도해야 한다. 그 판단은 유권자가 하는 것이다. 개인의 사견으로 어느 한쪽을 두둔하면 균형감을 잃게 된다. 이건 보도가 아니라 선동이다.
또 다른 한 언론 매체는 방송토론에서 격론을 벌인 광주시정 평가 통계에 대해 '통계의 허상'이라고 기울어진 운동장의 모습을 그렸다. 한발 더 나아가 '이용섭의 노회함과 강기정의 공적 투혼'이라는 기사를 올렸다. 산책하던 동네 강아지가 웃을 코미디다. 영화감독·시인이라는 글쓴이는 사실을 전달하지 않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소설을 썼다. 여론을 호도하려는 목적으로 밖에 읽혀지지 않는다.
광주시민 대다수의 생각은 '안정' 두 글자다. 더 이상 정치에 휘둘리며 혼란스럽게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인공지능 같은 안정적인 경제도시를 원한다.
이제 광주시민은 이용섭 후보의 '안정적인 중단없는 광주발전'을 선택할지, 준비도 안된 '충돌 일보 직전의 불안한 후보'를 선택할지 판단과 선택은 오롯이 광주시민의 몫이다.
정권빼앗긴죄로 정계은퇴한다던 애들이 광주를불모로 강군지지선언이라니 말이나되냐?
그래서 더만진당이 망해야 광주가살고 대한민국의 평화가온다.
더철저하게망하여 지구상에서 주사파운동권이 사라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