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사랑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주제의 올해 네 번째 월요콘서트 공연이 열린다.
20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우리 삶의 사랑의 희로애락을 '사랑'이라는 키워드 중심으로 한편의 에세이로 만들어 스토리텔링 형식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랑을 시작할 때의 애틋함과 이별의 아픔을 다뤘으며 소주제인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30대부터 80대까지의 연주자들이 각자 전하고픈 사랑 이야기를 세계 명곡과 한국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사랑을 노래하는 사람들'로 여러 분야의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해 2010년에 창단했다.
월요콘서트는 공연 종료 후 관람객이 내고 싶은 만큼의 관람료를 내는 '감동후불제'를 실시한다. 관람료 전액은 공연예술단체에게 지원한다.
월요콘서트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관람 가능하며,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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