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0일 오후 전남 구례군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수락폭포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안내판에 따르면 수락폭포는 음이온의 보고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2013년 전남 지역의 계곡 몇 곳을 조사했다.

수락계곡에서 월등히 높은 농도의 산소 음이온이 관측됐다고 한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 천연 워터 테라피라는 주장인 셈이다.

한형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