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4년 만에 성대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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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4년 만에 성대한 팡파르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03.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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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식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식

대한민국 봄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10일 개막식을 열고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개막식은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화려하게 시작했다.

2부 행사로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섬진강 관광 시대 원년' 선포식이 개최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섬진강권 4개 지자체장, 시·군 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섬진강 관광 시대 원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한편, 코로나19로 4년 만에 공식 개최된 광양매화축제는 '황금매화·매실 GET', '리버마켓@섬진강' 등 특별한 이벤트를 가득 싣고 달린다.

또한 축제 기간 광양읍 서천과 마동유원지 음악분수를 평일 5회, 주말 7회 임시 운영하고, 오는 1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여는 등 축제 분위기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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