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세쌍둥이 출산가정에 육아수당 1억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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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세쌍둥이 출산가정에 육아수당 1억5천만원 지원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3.04.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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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출산가정에 축하 전화하는 강진군수
세쌍둥이 출산가정에 축하 전화하는 강진군수

전남 강진군에서 6년 만에 세쌍둥이가 태어나 장안의 화제다.

세쌍둥이는 남아 2명, 여아 1명으로 강진읍에 사는 이동훈·김미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 조선대학병원에서 1.5kg의 작은 체구로 세상에 나왔지만, 산모와 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산모 김 씨는 2019년 첫째 딸 출산 후 둘째를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어 지난해 10월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강진군은 세쌍둥이 가정에 7년간 육아수당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세쌍둥이 가정에 대해 첫 만남 이용권(200만 원 상당)을 시작으로 1인당 월 60만 원의 육아수당,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최대 154만 원, 2주 기준) 등을 한다.

강진원 군수는 "6년 만의 세쌍둥이 출산은 강진에도 큰 경사"라며 "부모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뿐 아니라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셋 다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나 너무나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고, 어렵게 임신하고 출산한 만큼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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