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매 주말 4회 운영…광주유스퀘어·송정역서 출발
고속버스를 타고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즐기는 '남도한바퀴 1박 2일' 상품을 출시해 17만9천원에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일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7만 9천 원으로 왕복버스비, 식사비 4식, 숙박비(2인 1실) 등이 포함됐다.
코스는 1일차엔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목포 해상케이블카 및 고하도 데크길,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 등을 들른다.
강진에서 1박 후 2일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로 구성했다.
KTX·SRT 이용객은 광주 송정역에서, 고속버스 이용객은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서 탑승하면 된다.
버스는 토요일 오전 11시 광주 유스퀘어에서, 11시25분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한다.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또는 전화(062-360-85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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