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방문객이 갑작스런 호우를 만나더라도 당황하거나 비를 맞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예상치 못한 소나기와 무더위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우산 임시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ACC는 방문자센터,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박물관,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안내대(안내 데스크) 등에 우산 150개를 비치했다.
비가 오거나 햇볕이 따가운 날, 관람객이 지하철역이나 주차장 등으로 가고자 할 땐 문화전당 내 안내대를 찾아가 성명과 전화번호만 기재하면 우산을 일주일 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받은 우산은 일주일 이내에 안내대에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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