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특별전 '여기 사랑의 기억으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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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 특별전 '여기 사랑의 기억으로' 전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6.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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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까지, 광주 대표 여성작가 16명 참여
박경희, '소풍' 55x46cm Acylic on canvas 2022
박경희, '소풍'
55x46cm Acylic on canvas 2022

광주여성가족재단 3층 광주여성전시관에서 특별전 '여기 사랑의 기억으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랑의 기억을 통해 일상의 예술을 공유하고 우리 삶 속 사랑의 의미를 주제로 7월 5일까지 전시한다.

전시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여성작가 16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김왕주, 류현자, 박경희, 박수옥, 성유진, 이선희, 이영민, 임수영, 정순아, 정정임, 정참, 조선아 ,조수경, 진허, 채경남, 한지희 등이다.

이들은 여성으로서 삶의 현실을 외면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않으면서 그 체험과 가슴속 이야기들을 예술적 고심과 열정으로 펼쳐낸 작품들을 보여준다.

넓은 세상에서 여성 작가들이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자는 다짐을 담았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사랑의 기억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그려냈다.

모든 문화권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은 사랑을 추구하며, 여러 가지 의식과 신앙 등을 통해 사랑을 부르고 예측하고 지켜낸다.

작품은 모든 사랑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람객에게도 그러한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영상으로 기록해 광주여성가족재단 유튜브와 온라인전시관(재단 홈페이지)에 공유한다.

전시 관람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할 수 있으며, 주말·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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