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버들마편초는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의 안성맞춤인 꽃이다.
지난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꽃은 7월 초 가지치기를 한 후 다시 새순이 올라와 핀 보라꽃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퍼플섬에는 4만9천600㎡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1억 송이의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했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에게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퍼플섬에서는 오는 10월 6일 아스타 꽃 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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