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10명 대상 참여자 모집…24일∼2월 2일 온라인 접수
광주시는 17일 '일(1)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3)'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인원은 610명으로 7기 500명보다 2년 연속 확대했다.
이 사업은 19~39세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을 더해 총 200만원의 만기금과 이자를 받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참여자 610명 중 593명이 11억8천600만원(만기율 97.2%)의 만기금을 수령했다.
재무 관리, 지출 습관 개선 등 단계별 금융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이고 최소 3개월 이전부터 계속 근로해야 하며 본인 세전 월 소득이 81만3천102~267만4천134원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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