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윤대통령·한위원장 화해는 딱풀로 붙인 임시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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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윤대통령·한위원장 화해는 딱풀로 붙인 임시봉합"
  • 지종선 기자
  • 승인 2024.01.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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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화해를 두고 "둘의 화해는 딱풀로 붙인 임시봉합"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담고 눈높이를 맞춘 행보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 대다수는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명확한 조사를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한다면 한 비대위원장은 공당의 대표로써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또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써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라고 성토했다.

김 예비후보는 "총선은 국민의 목소리와 눈높이를 담아야 하는데, 선거를 책임지는 한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를 지키려는 윤 대통령과 결별을 선택할 것"이라며 "만약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김 여사의 사법심판을 거부하면 국민의 심판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정치사의 비극의 당사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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