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공석'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노희용 전 동구청장 내정
상태바
'장기 공석'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노희용 전 동구청장 내정
  • 지종선 기자
  • 승인 2024.03.26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

광주시는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시 동구청장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노 전 광주 동구청장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노 내정자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주시 사회복지과장, 문화수도정책관, 공보관, 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

문화예술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능력 및 경험 등이 풍부해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4월 5일 광주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