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직접 재배한 명품 절임배추 작업이 한창이다.
절임배추는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보성에서 재배한 배추를 깨끗한 지하수와 천일염으로 사용하여 만들고 있으며, 마을 반찬사업장 등을 비롯한 32농가에서 생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장철을 맞아 재경향우회 및 녹차미인보성쌀을 구입한 고객들은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서울, 인천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생산농가에서도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에서 김장김치 시식 행사와 판매를 전개하여 보성 명품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보성군은 신규 판매처 개척 및 마케팅 홍보에 적극 앞장서 전국에서 소비자들의 신뢰 속에 명품브랜드로 거듭나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익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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