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명품 절임배추 '전국에서 주문'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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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명품 절임배추 '전국에서 주문' 바쁘다 바빠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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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직접 재배한 명품 절임배추 작업이 한창이다.

절임배추는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보성에서 재배한 배추를 깨끗한 지하수와 천일염으로 사용하여 만들고 있으며, 마을 반찬사업장 등을 비롯한 32농가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질 좋은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여 쓴맛이 없고 달콤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청결한 시설에서 정성껏 만들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 속에 꾸준하게 주문이 늘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장철을 맞아 재경향우회 및 녹차미인보성쌀을 구입한 고객들은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서울, 인천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생산농가에서도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에서 김장김치 시식 행사와 판매를 전개하여 보성 명품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보성군은 신규 판매처 개척 및 마케팅 홍보에 적극 앞장서 전국에서 소비자들의 신뢰 속에 명품브랜드로 거듭나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익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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