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8월중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광주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41로 전달보다 0.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6% 올랐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8.18로 전달과 같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 상승했다.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2로 전달보다 0.1%, 지난해 동기보다 1.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도 109.01로 전년 동기보다 0.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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