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상태바
광주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01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자메시지 발송 등 음주운전 예방활동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각종 회식이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자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삼진아웃제 도입 등 엄격한 징계기준 적용 이후 음주운전이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공직자의 인식부족으로 연간 10건 이상 적발되고 있어 사전 예방을 중점으로 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협조공문을 발송하였고 향후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시 음주운전 사례와 음주운전 징계 양정기준(삼진아웃제), 건전한 음주문화 등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적발 취약기간 공직감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분기별로 내부 행정게시판을 활용한 음주운전 예방 안내문을 공지하고, 상대적으로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되는 목・금요일 오후 8~9시 쯤 음주운전 자제 SMS 문자발송 등을 통해 사전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