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경제인협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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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경제인협회 '출범'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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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성기업 창업․기업활동 활성화 기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지회장 윤순남 매일홍양관광 대표)가 창립돼 전남 여성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8일 오후 영암 영산재 한옥호텔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의준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등 기관장과 전남 여성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회 창립 기념식 및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전남도는 도내 여성이 창업과 경제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지회와 함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구축, 여성기업 경영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창업보육실 및 입주기업 종합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순남 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여성 경제인의 활동 및 창업을 촉진 해 경제영역에서의 실질적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등 여성기업의 안정된 경영 여건 조성과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정보화사회는 여성들의 강점인 감성과 섬세함, 창의성이 필요하다”며 “여성들의 강점을 살려 많은 여성기업들이 탄생하고 우리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전국 지자체별로 14개 지회로 구성됐으며 각 지회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여성 창업보육실, 기업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여성 경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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