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장애인 임대주택 보증금·임대료 인하
상태바
함평군 장애인 임대주택 보증금·임대료 인하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7.01.09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애인 임대주택

함평군이 무주택 장애인들의 주거복지 증진과 입주부담 경감을 위해 무지개마을 장애인 임대주택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복권기금 등 68억원을 투입해 학교면 월산리에 부지 9805㎡, 건축면적 1885㎡ 규모로 한옥주택 19세대를 신축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실수요자 의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희망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보증금 4천만 원을 2천만 원으로, 임대료 월 20만 원을 15만 원을 하향조정했다.

현재 17세대가 남아 있으며, 선착순으로 공급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추가로 2회를 연장해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보증금 및 임대로 인하로 입주를 입주신청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희망하는 무주택 장애인가구는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