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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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1.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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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까지, 공연장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등 8개 사업
▲ 전남문화관광재단 캐릭터

전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지원을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9일부터 2월 10일까지 추진한다.

2017년 공모사업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전남문화예술창작센테 운영지원 ▲공연예술작품제작지원 ▲남도문화예술특성화기획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청년예술가 육성지원 ▲전문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지원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등 8개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총 28억7천2백만원이다.

올해부터는 신진 예술단체와 예술가 발굴 및 지원기회 확대를 위해 ‘지원 휴식년제’를 도입했다.

사업 성격에 따라 개인은 1년, 단체는 사업특성에 따라 3~4년 연속 지원을 받았을 경우 문화예술지원사업에 한 해 그 다음해는 지원할 수 없다.

또 찾아가는 좌담회(2회), 전문가 자문회의(2회), 문화예술인 토론회(1회) 등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거쳐 도정방침 등을 고려해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개편했다. 

먼저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전남도 브랜드 시책사업인 남도문예 르네상스와 연계한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분야를 신설해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또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장애인, 다문화, 노인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이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신설됐으며 청년예술가 육성사업은 사업 성과극대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사업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며, 10일 오후 2시 여수예울마루 소극장, 11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 소공연장,  12일 오후 2시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 13일 오후 2시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남문화관광재단(061-280-582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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